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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레이스 성수동 카페거리엔 뭐가 있을까?성수동 카페거리 가볼만 한 곳 성수 디올, 대림창고 설 연휴 동안 오랫만에 성수동 카페거리에 다녀왔어요. 연휴 기간 아무래도 먼 거리를 다녀오기에는 귀성차량들과 엮여 길에서 시간 보내다. 올것 같아 서울에서 그나마 좀 고요한 곳을 생각해봤는데요, 여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별히 정한 곳이 없어 오랫만에 카페거리 구경도 하며 요새 트랜드도 좀 구경하고, 주위에 새로 생긴 편집샾에도 들어가 옷들도 구경하구요. 확실히 시간이 지날 수록 빠르게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날도 춥고 해서 속속들이 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성수동은 카페, 맛집과 더불어 팝업스토러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디올, 샤넬, 포르쉐 등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와 명차 브랜드가 짧게는 3일 길게는 몇 주 몇 달을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한 MZ세대들의 핫플에서 장래 잠재 고객들에세 물건을 소개하고,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그들에게 접근의 벽?을 줄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겁나는 마케팅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형 오버사이즈 조형물, 유명인사 초청을 통한 홍보효과, 명품 사은품 증정 등 볼거리와 재미난 요소를 여기저기 곳곳에 묻혀 놓음으로써 그들을 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모범, 성공적인 사례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흐름은 과거 신사동 가로수길의 발전 맥락과 같이하는 듯합니다.
성수동의 미래는?
당분간 성수동은 핫플의 최고봉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 조금은 수년 수십 년 동안 서울의 패션 핫플로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지도 모른다. 유명 브랜드명 메이커 입점, 끝을 모르고 오르는 임대료, 대형 SPA브랜드명 입점 등을 지양하고 성수동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한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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