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과 화재는 어떻게 대처할까
김포에서 강서구로 이사간지 이제 6개월 역시 서울이 좋구나 하면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두둥. 밤 12시에 온 아파트가 떠나가라 울려대는 화재경보기 정말 심장이 콩알만해져서 새벽부터 날뛰었어요 부랴부랴 옷을 대충입고 휴대폰이랑 지갑만 얼른 챙겨서 엘레베이터가 아닌 비상계단으로 뛰쳐나왔죠. 저희집은 12층인데. 그 와중에 어디서 불이 났을까 사람은 다. 대피했을까 그런 고민을 하는데. 지상으로 도착하니. 아파트 앞에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는. 한참 후 에나 경비 아저씨가 오셔서 화재경보기 오작동한 거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전 이미 잠이 다.
감지기에 붉은색 등이 켜져 있나 확인해 보기
가장먼저 감지기가 작동되면 붉은색 램프등이 켜져 있을 겁니다. 의자 등을 이용해서 감지기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탈착 되는데 먼지 등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밖에 나가 10초 정도 흔들어 줍니다. 감지기를 세게 흔들면서 후후 불어준 뒤 다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부착하면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붉은색으로 점등이 되면 감지기 불량일 확률이 높으니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감지기 교체 요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감지기에 결로가 있나 확인해 보기
감지기 작동 원인 중 결로로 인해 작동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코니베란다. 및 세탁실에도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런 곳은 겨울철이나 장마철에 습기나 결로로 인해 감지기 안에서 물이 고여 쇼트가 나 감지기가 작동되어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붉은색 등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돌려서 탈착 후 물이 고여있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로가 심한 곳은 결로 방지 스프레이나 감지기 안쪽 박스에 방수액폼을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화재 시 대응 요령
위에선 비화재보일 경우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비화재보는 실제 현장에서 화재경보방송이 10번 송출됐다고 하면 9.9건이 비화재보로 송출됐다고 볼 정도로 그만큼 현장에서는 비화재보오작동 송출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퇴사하시는 분들도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앞서 말했듯이 차단하게 되면 진짜 혹시나 모를 화재 시 대피를 못 하므로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설비는 차단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진짜 화재 시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먼저, 불이야 라고 크게 소리치고, 비상계단을 이용해서 지상 1층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절대 승강기를 타서는 안되고, 고층에 살고 있습니다. 하더라도 1층으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피하실 때 방화문은 꼭 닫으셔야 합니다. 만약, 문이 열려 있으면 연기가 그대로 비상계단을 통하여 순식간에 확산되므로 방화문은 상시 닫혀 있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감지기에 붉은색 등이 켜져 있나 확인해
가장먼저 감지기가 작동되면 붉은색 램프등이 켜져 있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감지기에 결로가 있나 확인해
감지기 작동 원인 중 결로로 인해 작동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감지기에 결로가 있나
위에선 비화재보일 경우 간단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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